주식ㅎㅎ

적 공(14) 다음주에는 반등을 기대하세요

무위도식 2011. 12. 6. 00:11

오래간만에 시황 올리네요.

 

각국이 60일선을 깨버렸네요.

 

60일선은 수익실현 선이 아닌 10월봉의 손절선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60일선 지지 단기 반등이라도 나올것이라고 봤는데

시장이 어지간히들 공포에 물들어 있나 보네요.

 

보통 증시는 하락을 하던 상승을 하던 원웨는 없습니다.

깊은 파동을 지어내면 하락을 위한 반등이던 상승을위한 반등이던 들어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10월의 양봉 월봉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속적인 하락을 염두해 둬야 했을 것이나

다행이도 10월의 양봉 월봉으로 인하여 추세의 반등내지 전환을 기대 할 수 있겠네요.

 

세력이 주변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게 주가를 매수가 보다 떨굴땐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지지선 아래로 이끌어 공포를 극대화 한후 투매 물량을 받아

평단을 낮추고 반등을 만들어 보합에 털고 튀던가 더 욕심을 부리던가 하는 방법이 있지요.

(이걸가지고 개미턴타고 그러시는 경우가 많지요? ㅎㅎㅎ 보통은 쫄아서 그런건데 말이죠.)

 

전세계 지수가 안좋은 뉴스로 도배를 하면서도 예전처럼 큰 음봉보다는 아래서 바닥을 조금씩 다지는 모습입니다.

가장 여우같은 증권과 투신의 선물 대량 매수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구요.

이 선물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추세선 이탈 급락은 사실 어렵겠지요.

 

따라서 뭔가 이슈나 환경만 주어 진다면 생각보다  큰 반등을 기대해 봄직 합니다.

지금 전세계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아랫꼬리 계속 달면서 짧은 음봉으로 조정중이고요.

이정도 수준에서 마무리 되어진다면

 

둥글게 말아 올리면서 추세 반등까지 시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상태에서 한차례 더 투매가 나온다면 그건 몇안되는 절호의 매수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문제는 반등 이후에 꺽일 텐데 이 꺽이는 저점이 직전 저점을 이탈하냐 안하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겠네요.

 

 

고로 현물투자자 여러분은

 

일차로 지금같은 장에도 힘이 있는 종목을 선정하시고 -> 이 힘있는 종목의 절반은 반등시 오히려 박살 나니 유의하시고요.

 

이차로 단기 급락이 심한 과매도 권의 종목을 선정해서

저점매수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노려보시는 전략이 좋을듯 하네요.

 

어지간한 종목들은 과매도 구간 진입이나 진입 직전으로

또한차례 하락이 있더라도 최소 손해는 안보는 구간이니 때로는 욕심도 부려볼만 하다고 보입니다.

 

금일 장은 쇼 윈도우 주의자 시장이 살아 있다는 증거인

현대 기아차의 지지선 이탈로 각 종목별로 주말 앞두고 무너져 내린 장이었으나

 

이럴 때 저가 매수에 가담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시장이 공포에 물들땐 음봉엔 적극적으로

양봉엔 소극적으로 대하는 자세와 심리가 유효하며

 

금일 다우지수가 오르면 월요일 아침부터 반등을

내리면 월요일 오후장부터 반등이 나올것으로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은 결국 상방으로 들어 올리리라 봅니다.

 

시장이 무너져 내릴 것이었으면 8월봉이 더 깊게 빠져야 했고

9월봉의 반등이 높게 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유로존과 세계 경제 침체의 문제가 심각해 보이나

해결할 수 있는 범위라고 봅니다.

 

사회생활 하고 직장생활 하다보면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문제에 부닥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돌이켜 보면 정말 간단한 해결책 하나로 뜬금없이 해결된 경우가 많을 것이라 봅니다.

(물론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결국 해결 될 것입니다. )

 

악재가 성장의 발판이 될지 성장을 더디게 만들지는 본인에게 달려 있겟죠.

세상에 메이져가 하방 파생을 들고 있다 해도 전세계가 무너져 내리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각국의 정상과 전문가들이 노력하고 있고 분명히 해결책을 찾아 낼것이며

 

주가는 그 악재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또다시 상방 파동을 그려 낼거라고 봅니다.

 

유로존 붕괴나 각국 국가 부도의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유로존 이전에 훨씬 잘살던 나라들이고

 

그 나라들 자그마치 100년 이상을 전세계에 착취해놓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잠재된 재력이 있으니 그리스는 몰라도 다른나라는 부도는 사실 힘들거라고 보네요. 

 

 

 

 

 

'4월은 잔인한달' 이라는 문구가 문득 생각 나는데요.

 

4월은 만물이 태어나는 달인데 무릇 탄생에는 산고의 고통이 있기에 잔인하다고 표현한거죠.

 

그간 세월을 돌이켜 보면 종목들이 한참 쌀 때는 항상 어두운 전망이 함께 했다는 점

그때는 왜 못샀는가?  하는 고민을 또다시 되풀이 하지 말아햐 한다는 점을 염두 하셨으면 하네요.

 

 

아주 단순한걸 고민할 필요는 없을 거 같고 남에게 강요할 필요도 열받아할 필요도 없을 거 같습니다.

 

 

싸다 싶으면 사는거고

 

아직 비싸다 싶으면 안사면 됩니다.

 

살게 없으면 시장에 안오는거고

 

시장에 왔으면

 

사고 싶은걸 사면 되는 거죠.

 

 

^_^

 

 

 

ps. 현물러의 매력은 독립성에 있지요.

 

      다들 하락하는 장에도 내종목이 장대 양봉을 띄울 때 그 짜릿함 !!

 

      상승할때 강한 거래와 시초가부터 치고 나가는 그 강력함 !!

 

      안철수 연구소 같은 상상 못할 가격을 내뱉는 그 성취감!!

      (개인적으로 30만원 이상 가리라 봅니다.  대선출마 조건하에)

     

      금일 같은 장에도 강한넘은 다 강하고 강한장에도 약한 넘은 약합니다.

 

      종목을 보는 눈과 기술이 없다면

 

      나름대로 싸게 살 수 있는 배짱과 행동력은 있어야 겠죠. 

 

 

 [출처: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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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친구    11.25 23:00
6
미국장의 강한 하방과 어제 삼자회담의 성과없음으로 유럽이 이틀연속(그 이전 날들은 제외하고) 하락했지만 그 전까지 어떻게든 주가는 올라가려는 모습이었죠. 공조하지 않으면 결국 공멸이기 때문에 지금 정도의 공포구간은 매수해볼만한 구간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이란 - 이스라엘 전쟁이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던가 국제공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 공멸로 달려간다면 전저점 깨고 리먼때같은 폭락장이 오겠죠. 상황을 낙관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도 아직까지는 박스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1700으로 가면 갈수록 더더욱 매수할 타이밍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1,650 밑으로 떨궈지면 손절하고 기다려야겠죠.   댓글 
적공    11.25 23:14
12
맞는 말씀이시네요. 위로 가던 아래로 가던 그때를 대비해 물량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가진 개미는 틈새만 잘 먹음 되겠죠. 개미가 봄 여름 가을 열심히 일해서 겨울에 잘 먹고 사는 것처럼 틈새에 잘 벌어놔서 상황 악화시 손절점에 미련없이 손절 할 수있는 여유를 , 문제가 잘 해결되서 상방으로 진입하고 산타 랠리가 도래할때 저점에서 잡아 놓은 물량을 느긋하게홀딩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겠죠. 결국 꼭지나 바닥은 누구도 모르니까요. 파국에 대비하는 축적과 상승에 수익극대화를 노리는 축적 두가지 마인드로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