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본인의 경험이 사실이 아닐지라도, 이 글을 보러온 또다른 도박중독자도 있을 수 있기에 글을 남깁니다. 민도가 낮은 동네에서 자라 주변 지인들 중에 불법적인 일, 음지에 있는 동창들이 꽤 많습니다. 뭐 따로 개인적으로 만나진 않고 어쩌다 보면 인사만 합니다. 근황은 건너건너 우연히 전해듣지요.. 대부분 다 비슷하더군요. 10대 20대, 30대에 사고치는 거 부모님들께서 다 해결해주시더니 그 버릇 못 끊고 가족명의로 대출 받아서 도박하고..집안 말아먹고는 따로 나가서 살더군요. 도박은 주변에서 도와주는 거 아닙니다. 꼭 도박이 아니라 꾸준히 일을 해서 버는 돈이 아닌 일확천금을 바라는 습관이 몸에 생기셨다면, 이건 혼자서 해결 해 나가셔야 하는 겁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도와주면 같이 망하는겁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