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ㅎㅎ

적 공 (4) 2011. 9. 4 간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시장분석 함 해보죠.

무위도식 2011. 12. 5. 23:48

그간 관망자와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다 겸손하게 시장에대해 접근하려 노력하고 공부했네요.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매우 아슬아슬하고 민감한 장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적으려 하나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가더라도

알아서 걸러 주시길 ...

 

(제가 가기전에 추천한 stx 팬오션 잘가지요? 많이 올라 있는거 같아도 상승 초입입니다. 간만에 로그인 했더니 문의 쪽지가

많아서 짧은 문장으로 대신합니다.)

 

성질급한 분을 위한 금번 미장 간단 브리핑을 하자면 - 상승하기위해 떨궜다고 보네요.

 

고용 지표 충격과 은행권 악재로 인해 빠진거지만 제가 항상 강조한 내용 아시죠? 지표는 매자는 몇일전부터 다 알고 있다고요.

단순하게 생각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다우지수는 지금 아래 하락 파동에서 일단은 상승쪽으로 바닥을 다지는 파동 을 그리고 있는

데요. 최근 다우지수 마감 브리핑보면 지표가 나빠서 q3 에 힘실어준다고 오르고 또 하루는 지표가 좋아서 오르고 왔다리 갔다리 입니다.  허나 차트는 정직하게 저점을 높히며 파동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차트 만드는 과정에서 갖다 붙혔다는 말이죠.

오바마 대통령 연설이 다가 왔는데 그때까지 상승을 쭉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연설과 동시에 어떻게 될까요?

예 개박살 납니다. 차익실현 매물 엄청나게 튀나오지요. 따라서 차트 상단각에서 알아서 떨궈 주는 거지요.

일단은 3 상승의 응축에너지 비축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빠지기 힘든자리서 시원하게 빠진거고 지지선에서 멈춘듯 하지만 하방지지는 11000까지 열려 있습니다.

저번에도 저거 깨서 무서?뎬燭㉰?.

 

저선을 깨면 좀 고민좀 해봐야 겠지요 ?

 

 

이해할 수 없는 수급이지만 알고보면 쉬운 최근 수급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역시 개인적인 줄거리가 깔려 있습니다.)

 

기관 : 항상 말씀드리는 진리 바닥에서 물량을 잡은 넘이 힘이 젤 세다구요. 기관은 금번 하락에서 외인 기관 물량

쓱싹 해 치웠습니다. 기관 입장에서 보면 다우가 올라갈 자리가 아니고 아마 대략 정보도 좀 알고 있었을거고 한께

미리 팔아 치운거지요. 중심선 역활을 해줘야할 기관이 다우지수 오를거 예측하고 먼저 쳐올리고 먼저 빼고 단타의

왕은 나다 ~ 이라구 있군요. 그간 보시면 알겠지만 먼저 사고 추세 실릴라 카믄 팔고 그랬지요.

이런생 ~ ###

 

외인 : 외인이 최근에 선물을 많이 샀다고 하는데요. 이걸 가지고 상방이다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마 저번물에 넘어온 롤오버 물량계산하믄 지금 이 딱 보합정도 일겁니다.

상하방 둘다 청산한 상태라는 말이죠.

보합으로 선물포지션은 맞춰놨고 외인도 크게 유럽계와 다우계가 있겠지요. 금번 하락은 필자가 유럽계라고 말씀 드렸고

나중에 뚜껑열어보니 유럽계가 맞았지요.

외인 입장에선 다우계쪽은 상방으로 배팅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들이 정보가 없어서 고점에서 1조원어치나 사들였을까요?

^_^  아니죠.  사긴 사야겠는데 기관과 개인의 틈바구니에서 틈을 노리고 있었겠죠.

하루 이틀보면 고점에서 물량을 먹은거 같지만 외인들은 항상 길게 보기 땜시롱 절호의 타이밍 기관과 개인물량 뱉어내는걸

먹는 최고의 자리에서 수급이 들왔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량을 취하는게 목적이기에 장막판에도 올려치지 않은겁니다.

 

개인 : 애매하지요.  딱히 코멘트는 안달겠습니다. 기관의 이익실현 물량을 잘 받아주었네요. 콜은 또 왜케들 지르셨는지 ...

 

 

미국장의 기본적인 코멘트와 기관과 외인의 수급 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럼 이를기초삼아 월요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월요장은 예측불가 수급장입니다. 수급이 되면 가고 안되면 안갑니다.

단 이수급은 바로 심리가 결정하는것이지요.

 

월요장은 시초가가 저점일 수도 있고 생각보다 깊은 하락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시초가가 저점일 수 있는 이유도 타당하고 깊은 하락이 나올 이유도 타당 합니다.

 

시초가가 저점일 수 있는 이유는 다우지수가 빠질 자리가 별로 없을 뿐더러

 빠질 곳에서 기술적으로 빠진것이고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라는 굵직한 이슈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방으로 트는 제 3파에선 아래 하방 지지선 위에서 틀어 올립니다. 각을 바꾸는 거죠.

고로 미장이 월요일 반등 확률도 높습니다.

 

반대로 미장이 더 빠질 자리가 있기 때문에 코스피는 추가 하락 예측분까지 빠질 수 있다는 거죠.

이에 전의 큰 하락에 놀란 공포감이 불을 붙혀 준다면 또 투매아닌 투매가 나올 수 있겠지요.

다분히 심리적으로 공황상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생각보다 깊게 빠질 수 있습니다.

 

혹자는 1800 초반 1800 깨진다 말씀하시는데요. 이건 절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심리와 수급으로 결정나는 거니까요.

 

무슨 소리냐구요?

 

단타장군 기관과 저점매수 다우계 입장에서 보십쇼.

 

월요일 개인이 공포에 쩔어 팔기를 기대할까요? 안할까요?

이들입장에서 투매를 유도 하겠습니까 안하겠습니까?

아마 별의별 꽁수란 꽁수는 다 튀나올껄요? 월요일은 수급사항 이런거 믿지 마세요.

개인 기관 외인 수급 다 돌려치며 요리할테니까요.

자문사 랩부터 주식시장에 사기치는 사기는 다 동원될것이라 사료되네요.

 

개인들 심리가 1800 깨지면 사야지 이라믄 1800 안깨집니다.

개인들 심리가 시초가에 던지고 1800오믄 사야지 이러믄 시초가가 저점입니다.

개인들 심리가 아 또 하방이다 이라믄 쫙쫙 빠집니다.

기관이 사는데도 빠질거고 외인이 사도 빠지고

글갔지요.

 

결과적으론 개인들의 대기매수세가 강력하고 시장에 보다큰 3차 상승이전의 조정 눌림이다 라는

생각이 팽배해야지만 월요장이 잘 돌아 갈겁니다.

 

게시판본께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양쪽다 팽팽해서.

사실 1800 라인은 외인 기관 개인 누구나 살만한 자리니까요.

 

다우지수 차트를 잘 보시고 7일날 무슨 발표가 있는지 잘 보시고 선 이리저리 그어보시면

쉽게 답나오실겁니다.

 

긍께 공포에 물들어서 개박살 내는 우를 범하지 말고 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계

보다 굳건하게 대처합시다.

 

나혼자 살자카믄 다죽을거고 다같이 살자카믄 더 많은 사람이 살겁니다.

긍정적인 기운을 팍팍 풍겨 주시길

 

글적다 보니 또 길어지네요.

 

장종료 무렵에 기관은 사실 월요일 포지션을 살짝 보여주긴 했습니다.

코스닥에 막판에 들어 갔지요?

 

애매한 코스피는 아래로 자리도 많응께 눌림 선에서 수급에따라 (개인팔믄) 결정하고 코스닥 개별종목에서 수익게임하겠다

이거겠죠.

 

코스닥주 보면 장대양봉 많이 그렸지요.

빠진넘은 빠지고 오른넘은 잘 올랐습니다.

 

그전에는 빠지면 다 빠졌는데 금요일날은 달랐죠? 철저하게 개별종목

 

세력들 기관들 외인들이 바보라서 올렸나요?

 

고로

 

개인이 멍청해서 금요일날 샀다기 보다는 다우지수가 빠질걸 알면서도 종목에 대한 신뢰로 홀딩으로 임했다 정도로

이해해도 무방할 듯 한데요.

 

필자도 금요일 다우지수 하락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빠져봤자 추세선 안짝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좋은 효과도 나올 수 있기에 냅두긴 했는데 잘했는진 모르겠네요.

 

현금 20% 잡고

 

stx 팬오션은 강력홀딩 

아시아나 항공 종가매수 - 추세만 볼려고 소량 진입했습니다.

철도주 종가 매수

 

했네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장이 빠지면 유가가 빠질거고 유가가 빠지면 뭐든 바로 갖다 붙힐

 수혜주가 있을거고 수혜주가 눌림목이면 들가볼만 하니까 찾아본께

아시아나 항공 비중은 적게 들갔습니다. 세력이 눈치를 많이 보길래요. 

 

수급좋고 bdi 상승세 정확하게 눌림들간 stx 팬오션 역시 유가하락 수혜주지요. 예상대로 주말에 bdi 강력하게 전고점 돌파했는데

월요일 어떻게 반영될진 모르겠네요.

얘는 이전부터 가지고 있는넘이고 아주 중요한 위치라 냅뒀고

 

철도주는 가스관은 이미 떠났고 향후 최고의 테마가 될 기지가 다분한지라 미리 선점?  추매가 맞겠네요.

갭하락해서 눌림줄수 있지만 갭상뜨기 좋은자리라 ... 대북관련 말고도 호재가 많지요.

 

 

뭐 여튼 향후 또 미친듯한 하락이 올지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눈에 보이는 현상황은 위와 같구요.

 

알아서 버릴건 버리고 잘 걸러 들으십시요.

 

대충 어떻게 돌아갈진 보이는데 미리 예단을 하면 안되겠더군요.

 

월봉상 아주 중요한 자리이며 차후 몇개월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가 중요하기에 대선에서 영향이 크죠.^_^

오바마 정부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단기적으로라도 고심과 고심을 가득하며 위로 틀어올리려 노력할 거라 보네요.

 

내일 공포보단 희망으로 물든 하루가 되길 기원하며 늦은밤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 담배한대 피고 일찍 자야 갔네요.

 

다들 좋은꿈들 꾸시고 내일 좋은일들 많이 생기시길

 

 

ps. 금번 오바마 일자리 창출 핵심 옛날에 댐공사 (일부분이지만) 해서 경제공황 벗어난거 책에서 읽으신적 있지요?

      사회 간접자본 확충이 핵심입니다. 사회 간접자본 이라믄 기계인데 거말고도 많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