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다 아시다시피 시장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도주가 필요하다.

주도주의 특징을 열거하면...

첫째는 가장 기본적으로 시장대비 수배의 수익률을 주어야한다.

둘째는 장기간 소외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세째는 꿈이 있어야 한다는 것 (과거의 삼성SDI, OCI, 삼성전기...)

넷째는 시장과 연계할 때, 시장의 중요한 파동 이탈 후, 새롭게 생성되는 파동에서 나타나고,

          작게는 시장 지지해야 할 중요한 장기 파동의 자리에서 나옵니다.

다섯째는 이런 종목과 업종은 하락추세에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주고 사더라도

            기술적으로 하락추세대를 뚫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은 넷째인데, 이것을 Cover 할 수는 것이 다섯번째입니다.

 

주도주를 볼 때, 기존 주도주와 신규주도주가 있다면 어느쪽을 선택 하겠냐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신규주도주라고 말할 것이다.

다만 시장의 상승목표치가 남아있다면 기존주도주쪽이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항상 현물시장에서 신규로 떠오르는 업종은 무엇인가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최근에 신규로 떠오르는 업종은 IT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하락 추세대내에 있으므로 지켜보는 것이 좋고.

하락 추세대를 돌파한다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맞다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현대차가 주도주가 맞냐라고 묻는다면.

기존의 주도주는 맞지만 시장을 새로 Leading 할 주도주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주도주의 가장 기본적 개념인 시장대비 수배의 수익률을 준다는 것이 주도주의 기본적인 관점이라고 볼 때,

명확히 말한다면 주도주라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업황의 논리를 본다면 가장 좋은 업종은 맞으나  앞으로의 상승의 관점으로 본다면

그냥 시장대비 좀 더 좋은 수익률 정도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주도주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주도주가 나올 여력이 없다면 상황이 틀려진다.

 

-끝

 

▶ 9/29일자 글

[출처] 팍스넷 윤초님님의 글